“한반도 평화.화해 위해 기도를”
【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1월 선교기도 지향을 ‘한반도 평화와 화해’로 정하고, 전 세계 가톨릭신자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최근 전 세계 신자들에게 당부한 선교 기도지향에서 “한반도에서 화해와 평화의 정신이 증대되도록 열심히 기도해줄 것”을 권고했다.
교황은 남북한 정상회담 등 한반도와 관련한 국제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기도를 요청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