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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장애인 신앙교육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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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설립 미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애인 신앙교육 본격화

서울대교구가 장애인 신앙교육부를 설립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장애인 신앙교육에 나선다.

교구는 이를 위해 9일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꼴라오홀에서 정순택(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주교 주례로 장애인 신앙교육부 설립 미사를 봉헌한다. 교구 청소년국(국장 양장욱 신부) 산하 부서인 장애인 신앙교육부는 장애 정도에 따라 단계별 교안을 개발하는 등 본당 장애인 신자를 위한 다양한 사목을 전담하게 된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은 2001년부터 초등부에 ‘장애아부’를 두고 장애인 신앙 교육과 행사 등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별도의 예산이 없는 데다 봉사자들 도움으로 업무를 진행해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장애인 신앙교육부의 신설로 별도 예산과 전담 인력을 확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애인 신앙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신앙교육부 설립 미사에는 교구 장애아부 주일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리교사 등이 자리해 기쁨을 함께 나눈다. 특히 명동본당 솔봉이 주일학교 학생들은 축하 공연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서울 장애아부 주일학교는 12개 본당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은 총 230여 명이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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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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