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와 가톨릭 청각음성언어센터는 1일 대구대교구 성주 선남본당 어르신 2명에게 보청기를 기증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해 12월 선남성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60 70대 어르신 2명을 선정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 최철희 교수는 “어르신들에게는 듣는 기쁨을 선사하고 학생들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2년 전부터 보청기를 기증해왔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