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 영성부장 박재석 신부가 11일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병원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봉헌된 특별 미사에서 환자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995년부터 세계 병자의 날 기념 환우 위안의 밤 행사를 열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해왔다. 병원은 세계 병자의 날을 시작으로 자비의 특별 희년 동안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환우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병자성사를 집전할 계획이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