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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 뭔지 알고 싶다면 일단 오시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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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다채로운 행사로 하느님 자비 전해

▲ 2012 CYD 참가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중고등부 제공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성훈 신부)이 올 한 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하느님 자비를 전한다.

초등부(담당 김범준 신부)는 3월 13일 서울 동성고 대강당에서 초등부 교리교사를 위한 희년의 날을 선포하고 ‘주교님 자비가 뭐예요’를 주제로 신앙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특별히 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대리 정순택 주교가 참석해 학생 교리교사들과 자비에 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유아부(담당 박종수 신부)도 3월 교구 유아교육연합회 총회에서 연합회 희년의 날을 선포하고 각 기관 영유아들이 주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연구한다. 또 올해 안에 연합회 기관장ㆍ교사들을 위한 희년의 날을 지정 교육자들 또한 하느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서울 가톨릭스카우트(담당 이기안 신부)는 3월 중에 경기 양주시 전용 야영장에서 ‘주님의 고난과 함께하는 야영’을 연다. 사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야영에서 대원들은 자연물을 이용해 십자가의 길을 만드는 등 주님 수난과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고등부(담당 박범석 신부)는 4월 17일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 ‘자비의 특별 희년’을 주제로 2016 CYD (Catholic Youth Day)를 개최한다. 이번 CYD는 교구 성소 주일 행사와 함께 열린다. 중고등부는 참가한 청소년들이 사제ㆍ수도ㆍ결혼 성소 등 하느님 부르심을 올바로 인식하고 본당으로 돌아가 복음의 기쁨을 살아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할 예정이다.

청년부(담당 이태철ㆍ이원석 신부)는 5월 26일 명동대성당에서 2016년도 교구 청년 미사를 봉헌한다. 1년에 한 번 교구 전체 청년이 한곳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는 특히 청년들이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청소년국 부국장 이승민 신부는 “하느님 자비를 찾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그램들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여러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님 자비를 느끼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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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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