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여의도성모병원 호스피스ㆍ완화의료센터는 4인실 3개 1인실 2개 등 총 14개 병상과 임종실 요법실 상담실 목욕실 환우와 가족들의 쉼터인 실내 정원 등을 갖췄다.
보건복지부는 인력ㆍ시설ㆍ장비 기준을 모두 충족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계획에 관한 서류 검토와 실사를 거쳐 평가 기준을 통과한 기관을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