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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영성센터 ‘장애우와 가족을 위한 동작치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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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마음정원영성센터는 14일 대전 유성구 센터에서 ‘장애우와 가족을 위한 동작치료 워크숍’을 연다.

장애 자녀가 있는 가족이 모두 참여 가능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소 자녀 돌보느라 나와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부모와 가족이 진정한 쉼을 느끼고 전문가 지도로 장애 자녀와 진정한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자리다. 14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총 4차례 열린다.

마음정원영성센터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고 영성적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 문화를 이루고자 지난해 설립된 단체로 사람과 가정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상담과 심리ㆍ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몸’ ‘마음’ ‘영성’의 통합적 치유를 위한 가족 피정도 한다. 영성 심리상담가 동작 치료사가 펼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김혜원(요세피나) 센터장은 “즐거운 놀이 방식을 통해 장애 자녀와 가족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재정립하고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애착 관계를 새로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862-9780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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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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