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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신입생 1846명 명동성당서 입학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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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봉헌된 가톨릭대 입학 미사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학생 대표에게 봉헌초와 신입생 명부 등을 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

가톨릭대(총장 박영식 신부)는 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2016학년도 입학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 참례한 성신ㆍ성심ㆍ성의교정 신입생 1846명은 가톨릭대 교육이념인 진리 사랑 봉사 정신을 체득해 인성을 겸비한 지성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염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여러분은 가톨릭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사회인으로 성장해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학문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심과 성실함을 유지하고 늘 새로움에 도전하며 나아가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는 참된 삶이 되도록 가꿔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장 박영식 신부는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은 가톨릭대학교에서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그리스도교 가치에 따라 훌륭한 인성 냉철한 지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4년 뒤 여러분 모습을 그리며 자신의 길을 갈고 닦고 학교 또한 여러분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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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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