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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여름 캠프 참가 본당 모집

서울대교구 용문청소년수련원, 7~8월 2박 3일 7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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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용문청소년수련장(원장 이승주 신부)은 7~8월 `산 바람 하느님 그리고 우리- "너, 어디 있느냐?"(창세 1,9)`를 주제로 열리는 2박 3일 생태 환경 영성 캠프에 참여할 본당을 모집한다.

 교구 환경사목위원회와 청소년국 초등부, 중고등부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생태환경 느끼기, 대체 에너지 배우기, 움직이며 놀기 등 본당 주일학교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위탁 캠프이지만 본당만의 캠프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둠과 숙소 배정, 진행을 모두 본당 별로 실시하고 주일학교 교사에게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부는 7월부터 5회, 중고등부는 8월 2회에 걸쳐 열린다. 차수 별로 200명 선착순 모집이며, 전화(031-774-3587) 신청 후 신청서를 팩스(031-773-3587)나 전자우편(yongmooncamp@han 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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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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