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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D 5차 준비회의

8월 AYD 공용어는 ‘한국어·영어·중국어’
18개국 대표 30여 명 참석
교황 참석 결정 후 첫 모임
진행장 답사·세부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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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모인 AYD 참가국 대표단의 모습.

아시아청년대회(Asia Youth Day, 이하 AYD) 5차 준비회의가 3월 27~30일 대전 대철회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등지에서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8월 10~17일 열리는 AYD와 18~20일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사목자모임(AYMM)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피고 세부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AYD의 주최기관인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청소년사목위원회(FABC Youth Desk) 의장 조엘 바이론 주교를 비롯해 AYD에 참가하는 국가 중 18개국의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각국 대표들은 28일 솔뫼성지, 해미읍성, 한서대, 정하상피정의집 등 아시아청년대회가 진행되는 모든 장소를 답사하고 29~30일 AYD 프로그램 세부사항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AYD 교황 참석이 결정된 뒤 첫 준비회의인 만큼 교황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8월 15일 교황과 아시아청년의 점심식사 자리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8명의 아시아청년대표가 참석하기로 정해졌다.이번 AYD의 전례에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제의를 흰색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또 청년들이 SNS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대회가 진행되는 모든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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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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