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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유럽 한인 청년대회 성황

90여 명, 독일에서 모여 친교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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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유럽 한인 청년대회 참가자들이 조별로 그림을 그린 뒤 함께 나와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독일 뮌헨본당 권병일 신부

제2회 유럽 한인 청년대회가 지난 2일 2박 3일 일정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유럽 한인 청년들의 친교와 신앙 성장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3개국 8개 한인본당 청년 92명이 참가, 청년 사도의 정체성을 다졌다. 한국에서도 ‘프로젝트 마블서 2’ 소속 음악 봉사자 9명이 참가했다.

청년들은 첫째 날 말씀의 전례와 참회 예절을 시작으로 ‘마음 정리하기’에 대한 강의와 조별 그림 그리기, 마당놀이, 친교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고 자기 생각과 고민, 신앙 체험 등을 함께 나눴다.

청년들은 “서로 만나고 함께 호흡할 기회를 마련한 것만으로도 매우 좋았다”며 “다른 본당 청년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유럽 한인 사목자회가 주최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한인 천주 본당(주임 김태원 신부)이 주관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한인 청년대회는 2016년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화 기자 michaela25@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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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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