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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유아부, 대림달력 ‘구유를 꾸미며 아기 예수님을 기다려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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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달력에서 오린 그림들로 완성한 구유.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유아부(담당 박종수 신부)가 2014년 대림달력 ‘구유를 꾸미며 아기 예수님을 기다려요’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대림달력은 성탄을 앞둔 24일간 유아들이 매일 말씀을 읽으며, 성탄의 기쁨을 준비하도록 만들어졌다.

대림초 모양의 대림달력은 유아들이 매일 대림초에 숨겨진 말씀과 기도를 하나씩 새기도록 구성됐다. 또 대림초 안쪽에 있는 인물·동물 등을 오려 입체적으로 구유를 꾸미도록 해 유아들이 재미있게 성탄을 기다릴 수 있도록 도왔다.

대림달력에는 가톨릭 유아교육 기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 안내서도 첨부돼 있다. 활용안내서에는 내용·연령별 설명과 유아들이 할 수 있는 기도, 24개의 구유 속 등장인물에 관한 수수께끼 등이 수록됐다. 대림달력은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장터(www.catholicshop.or.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문의 02-727-2110 서울 청소년국 유아부 www.catholicinfant.or.kr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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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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