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청년 도보성지순례에 참가한 청년들이 조국통일 구호를 외치며 환호하고 있다. “조국통일을 기원합니다”
수원교구 청년들이 「조국통일」을 기원하며 도보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7월 15일 수리산 성지에서 출발 남한산성·구산·양근·천진암 성지와 골배마실 수지 성심원 등을 거쳐 7월 23일 조원동 성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이번 순례에는 80여명의 청년을 비롯해 성직자 수도자 등 총 12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요한 20 21)를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순례는 「바람직한 가톨릭 청년문화 창출」과 「수원교구 청년들의 일치」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