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30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 2027 서울 WYD에 ''10억'' 쾌척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의 WYD 기부금 전달식이 29일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열렸다. 서울대교구 제공

[앵커] 정진석 추기경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정 추기경 선교후원회 지도사제인 염수정 추기경은 "우리나라에서 세계청년대회가 열리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 지도사제인 염수정 추기경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 10억원을 전달합니다.

4월 29일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정 대주교를 비롯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 사무총장 김남균 신부,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 이사장 허영엽 신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하느님이 주신 기회"라며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 /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 이사장> 
"정말 우리 젊은이들이 용기를 갖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고, 이런 봉헌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 대주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는 염 추기경의 교구장 시절 노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세계청년대회가 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에게 성령의 불이 타오르는 은총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우리 교구가 주최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사실은 염 추기경님의 그러한 노력이 마침내 꽃피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 써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심에 굉장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는 故 김지영 마리아 막달레나 배우가 생전에 정 추기경에게 선교 사업에 써달라며 내놓은 성금이 마중물이 됐습니다.

선교후원회는 정 추기경 선종 넉 달 후인 2021년 8월 설립돼,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교회기관과 단체, 선교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회는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에 긴급구호자금 5만 달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4개 기관과 선교사를 지원했습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4-2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4. 30

시편 31장 8절
저는 오로지 주님만 신뢰하며, 주님의 자애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