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미션 수행하고 WYD 간다"…''와서 보아라'' 프로젝트 시작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와서 보아라 프로젝트 미션북 내용.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앵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가 본당 차원의 WYD 준비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청년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WYD를 준비하는 '와서 보아라'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미션을 열심히 수행한 지구의 청년들에게는 WYD 폐막미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김혜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WYD를 기다리는 서울대교구 청년들에게 특별한 미션이 시작됩니다.

바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사목본부가 마련한 '와서 보아라' 프로젝트입니다.

참여 대상은 2027년 기준 만 15세에서 39세까지로, 예비신자도 가능합니다.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세 분야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입니다.
 

먼저 신앙 분야입니다. 

미션 기간 중 매일 복음을 필사하면 2점, 평일 미사에 참여하면 1점, 지구 영어미사에 참여하거나 성시간에 참여하거나 성지순례를 하면 5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WYD 성공을 염원하며 묵주기도 5단을 바치고 묵주알을 봉헌하면 1점이 주어집니다. 
 

선교·홍보 분야는 움직이는 미션이 많습니다. 

WYD 홍보물을 들고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플로깅을 하면 10점, WYD나 홈스테이 홍보물을만들어 알리면 5점, 쉬는 교우나 비신자 친구를 본당에 데리고 오면 5점을 받습니다.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WYD 준비에 직접 참여할수록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홈스테이 신청인데, 한 번에 50점을 받습니다. 

세계청년대회 홈페이지에 기부하면 10점, 봉사활동은 한 차례에 3점입니다.  

WYD에 참여할 청년들과 나눌 기념품을 구입하면 1점, 제작하면 2점이 주어집니다. 

또 성당 인근 공용화장실이나 편의시설 지도나 안내지를 만들면 10점을 받습니다. 

이렇게 미션을 수행해 120점 이상을 쌓으면 결과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20점이 끝이 아닙니다.

지구별 포인트를 합산해 높은 순서대로 해당 지구에 배정된 인원이 폐막미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폐막미사 티켓은 모두 1870장.

지구별 본당 수에 따라 배정된 티켓 수도 다릅니다.

본당이 8~9개인 5개 지구엔 80장, 본당이 18개로 가장 많은 강남지구엔 130장이 배정됐습니다.

각 본당은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정해 미션북을 신청해야 합니다. 
 
'와서 보아라' 프로젝트 미션북 이미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본당 차원의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최근 각 본당에 시설과 운영 준비,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홈스테이와 봉사자 참여 확대 등을 담은 ‘후속 2단계 추진계획’을 안내했습니다.

특히 간이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실제로 설치하고 운영해 보면서 보완점을 확인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세계 청년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이제 행사장을 넘어 본당과 동네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와서 보아라'라는 이름처럼, 청년과 본당이 함께 WYD를 준비하는 6개월. 

기도하고 홍보하고 봉사하며 쌓아가는 미션 하나하나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향한 또 하나의 순례가 될 전망입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9-0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7

마태 9장 17절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