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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의 안식처 돼 주는 마뗄암재단 20주년, 기념 미사 봉헌

15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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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그 가족을 돌보는 마뗄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되는 기념 미사는 15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 2층에서 마련된다.

 

미사 이후에는 바다, 김시연, 이주호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기념미사와 음악회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운영하는 마뗄암재단은 강화도에 마뗄쉼터를 개소해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생전 의료사업을 원했던 한국순교복자수녀회 공동 설립자인 ‘마뗄’(라틴어 어머니) 고 윤병현(1912~2003) 수녀 뜻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고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암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마련해주고, 이들이 생명의 신비와 존엄성을 되찾도록 돕고 있다.

 

현재는 가난한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무료 쉼터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을 건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 벽돌, 한 희망’ 캠페인을 실시, 벽돌 한 장에 1만 원으로 1만 장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벽돌, 한 희망’의 모든 후원금은 가브리엘라 천사의 집 건축과 내부 시설 마련에 사용된다. 후원 계좌 : 신한, 100-021-516650 예금주: 재단법인 마뗄암재단. 문의 : 010-3355-1946, www.mcancer.com, 마뗄암재단.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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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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