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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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평단협, 2027 서울 WYD 성공 개최 지원 나선다

추계 상임위원회의 3개 신규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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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는 14일 서울대교구청 별관에서 추계 상임위원회를 열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만들기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경청과 공감의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만들기 등 3가지 과제를 신규사업으로 확정했다.

한국평단협은 2027 WYD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교구 대회 준비하기 △자원봉사 신청 △홈스테이 지원 △재정 지원을 실천과제로 정했다. 또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역 교회 밖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 청년 + 나눔주간’을 정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당 시노드를 통해 사제·수도자·평신도 간 소통과 일치를 꾀하고, ‘성령 안에서의 대화’를 모든 회의에 적용하는 등 경청과 공감의 교회를 만들기로 했다.

또 가톨릭평화신문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범 평신도 연재기 「불꽃이 향기가 되어」 3편 발간, DMZ 평화의 길 걷기 등 9개 과제는 계속 사업으로 정했다. 내년 6월 세미나를 열어 ‘평협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가톨릭대상 상금을 2027년부터 인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평단협 안재홍(베다) 회장은 “2027년 청년들과 함께 걷는 신앙 여정을 준비하고, 청년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가 만날 때 교회는 새로워진다”며 대회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에는 각 교구 평협·평단협 회장, 평신도단체 주요 임원, 서울대교구 사목국장 김연범(한국평단협 영성지도) 신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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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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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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