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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성유 축성 미사 봉헌…금경축 축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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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교구는 성주간 목요일인 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성유 축성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에서는 사제들이 수품 서약을 갱신하고, 주교와 신부들이 함께 일치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전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견진성사와 성품성사를 위한 축성 성유를 축성합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 기름에 강복하시고 축성하시어…"

성유 축성 미사가 성주간 목요일인 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습니다.

미사에서는 한 해 동안 사용할 성유를 축복하고 축성하는 예식이 거행됐습니다.

병자 성유와 예비신자 성유, 축성 성유는 세례와 견진, 병자, 성품성사를 집전할 때 사용됩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성령의 도유를 받은 우리 모두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자고 말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성령의 도유를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명에 참여하며 삶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도록 부름받은 것입니다. 우리 사제들은 성유축성미사를 통해 우리를 사제로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사제 직군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사제들은 미사에서 수품 때 했던 서약을 갱신하며, 자신의 직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도 다짐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 / 서울대교구장> 
"일찍이 수품 때에 한 서약을 여러분의 주교와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 앞에서 다시 서약하시겠습니까? (예, 서약합니다.)"

미사 후에는 사제 수품 50주년을 맞은 사제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열렸습니다. 

정무웅 신부, 박기주 신부, 조군호 신부, 김상균 신부가 금경축을 맞았습니다.

사제들은 신자들과 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기주 신부 / 성사전담사제>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저희와 함께 해줬던 신자분들 이분들께 감사와 미안함도 전하면서 마지막으로는요. 은퇴 후에 우리 교구의 충분한 배려 감사합니다.“

이날 저녁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정하신 성체성사를 기념하는 '주님 만찬 미사'가 봉헌됐습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날인 3일 성금요일에는 '주님 수난 예식'이 거행됐습니다.

CPBC 전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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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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