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대성당 앞마당에서 7일·14일·21일·28일 진행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김진택 토마스 아퀴나스)가 5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7·14·21·28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앞마당에서 ‘5월의 명동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12시 15분부터 약 30분이다.
7일은 ‘봄의 행진’을 주제로 ‘기쁜소리합주단 금관앙상블’이 비엔나 마치·워싱턴포스트 마치·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등을 연주하고, 14일은 ‘다름의 특별함, 더 큰 기쁨’을 주제로 이영수, 김지영이 출연해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미뉴엣·몬티의 ‘차르다시’·반야의 ‘베토벤 바이러스’·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등을 선보인다.
21일에는 ‘청춘의 클래식 버스킹’이란 주제로 바리톤 서하준, 건반·작곡 이광일이 출연해 ‘오 솔레 미오’·경기 민요 - 박연폭포·한태수 - 아름다운 나라·슈만의 피아노곡 ‘5월, 아름다운 5월’ 등을 선사한다. 28일에는 Shall we dance(함께 춤을)를 주제로 반도네온 연주자 이어진, 피아니스트 정지훈, 콘트라베이스 이상권이 출연해 ‘Poema’ 외 탱고 음악 여러 곡과 피아졸라의 ‘아베 마리아’ 등을 연주한다.
서울 평단협은 “‘모두의 교회’라는 2026 교구 사목교서에 따라 명동대성당과 교회가 지역 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고, 내외국인 순례자와 관광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환대의 마음을 전하면서 명동이 지역의 문화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청년 음악가 중심 공연을 통해 젊은층과 소통하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로 국내외 청년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