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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아우구스티노경당’ 축복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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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가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아우구스티노경당'을 성수로 축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아우구스티노경당’ 축복미사가 4월 21일 중구 마장로 45 현지에서 봉헌됐다. 기동본부 공동체는 2018년부터 본관 뒤편 컨테이너 공간에서 미사를 봉헌해왔으며, 이번에 제1기동단 별관 1층에 새롭게 경당을 마련했다.
 

미사는 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가 주례하고,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장세훈 신부와 부위원장 겸 기동본부 경신실장 박남준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구 주교는 강론에서 “경당은 성체성사의 신비가 재현되는 곳”이라며 “예수님 존재와 그분의 삶 자체가 인류의 육체적인 배고픔뿐 아니라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동본부 안에 마련된 경당이 ‘도시 속의 광야’로 자리매김해 경찰 공무원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 음성을 들으며 기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가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아우구스티노경당' 축복 미사 경찰사목위원회 사제단과 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이날 미사에는 제1기동단 소속은 물론, 인근 동대문·혜화경찰서 교우들과 경찰사목위원회 선교사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기동본부 아우구스티노경당 미사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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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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