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명동 영성센터 강당에서 ‘청년x성모님,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기도 예식을 마련했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는 레오 14세 교황의 요청에 응답하는 자리로, 성모 성월을 맞아 평화의 모후이신 성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예식은 생활성가 밴드 ‘유빌라떼’가 찬양을 맡아 청년들을 기도와 묵상으로 이끌었다. 청년들은 성모상 앞에 초를 봉헌하고, 한국어·영어·이탈리아어·필리핀어·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환희의 신비 5단을 바치며 한마음으로 평화를 기원했다. 또 평화를 체험했던 순간을 나누며 삶의 자리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다짐했다. 예식은 서울 세계청년대회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