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이성효 주교)가 10월 15일까지 ‘제36회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는 △방송과 영화 부문(TV·라디오·영화·OTT·애니메이션·유튜브(롱폼) 등) △뉴미디어 부문(유튜브(숏폼)·페이스북(메타)·인스타그램·블로그·팟캐스트·웹툰·오디오북 등) △신문·잡지·출판 부문 △공연 예술 부문(연극·뮤지컬·공연·하이브리드 융복합 공연(전시) 등) 네 부문이다. 공모 대상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 사이에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이다.
심사는 가톨릭 정신의 실현,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정도,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심사 후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한 뒤 부문상 중 최고의 작품에 ‘대상’을 수여한다. 필요에 따라 ‘특별상’을 수여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부문 상과 특별상 각각 300만 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공모 신청은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 공모 홈페이지(cmca.cbck.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또는 주교회의 홈페이지(cbck.or.kr) 알림마당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서울시 광진구 면목로 74) 또는 메일(mscm@cbck.kr)로 신청하면 된다.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가톨릭 정신과 가치를 드높이고, 미디어 발전에 이바지한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상이다. 1987년 ‘가톨릭 자유언론상’으로 시작, 2000년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으로 개칭한 데 이어 2016년부터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으로 시상해왔다. 미디어 콘텐츠의 장르가 다양해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2025년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으로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제35회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KBS 다큐인사이트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가 대상을, 가톨릭평화신문 ‘성매매 집결지를 가다’(이지혜, 박예슬 기자) 등이 부문 상을 받았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