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LC(Christian Life Community in Korea, 그리스도인 생활 공동체)가 15일부터 이냐시오 영성강좌 ‘예수님과 인생을 걷다’를 연다. 10월 20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CLC 강의실(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진행된다.
‘예수님과 인생을 걷다’는 이냐시오 성인의 「영신수련」을 바탕으로 한 영성강좌다. 평신도들이 일상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과 이끄심을 발견하고,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만나며 살아가도록 돕는다. 한국CLC는 그간 수원·대구·세종에서 ‘예수님과 인생을 걷다’를 진행했으며, 470여 명이 수강했다. 서울에서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좌는 △1강 ‘나는 왜 이 세상에 왔는가?’ △2강 ‘예수님 안에서 나를 보다-성찰’ △3강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 만나기-기도’ △4강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길-관상’ △5강 ‘예수님의 선택-식별’ △6강 ‘예수님과 인생을 걷다’ 순으로 진행, 이냐시오 영성의 핵심 주제와 영적 훈련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구성됐다. 이냐시오 영성을 전공한 한국CLC 회원 현재우(에드문도) 종교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영신수련」의 ‘원리와 기초’를 통해 자신의 삶과 창조 목적을 돌아본다. 이어 일상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는 ‘성찰’, 성경을 통해 하느님과 친밀하게 만나는 ‘기도’, 예수님의 삶을 깊이 만나고 사랑하도록 이끄는 ‘관상’, 삶의 여러 선택 가운데 하느님 뜻을 찾아가는 ‘식별’을 차례로 배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세상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평신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모색한다.
한국CLC는 교황청 인준을 받은 국제 평신도 공동체로, 이냐시오 영성을 바탕으로 평신도들이 세상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며 살아가도록 영성교육과 사회사도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02-2135-9398, 한국CLC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