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중앙 좌석 왼쪽)가 11일 2011년 주교회의 가을 정기총회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파딜랴 대주교는 "우리는 이 땅의 많은 평신도 단체들과 교리교사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목자이며 스승인 우리(주교)는 우리 백성이 가톨릭 신앙을 이해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가을 정기총회는 14일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