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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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용광로 선대위 구성"

"서울 변화, 이재명 정부 유능함과 발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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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자 본경선 합동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유능함을 서울에서 증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먼저 본경선 승리에 대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하나 된 민주당으로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뜻이자, 서울시정을 시민의 삶 중심으로 다시 세우라는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누가 시장이 되느냐를 정하는 선거가 아니"라며 "시장이 하고 싶은 일을 앞세우는 서울이 아니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먼저 챙기는 책임 있는 서울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했다. 정 후보는 "시민이 낸 세금을 시장의 치적 쌓기에 낭비하는 서울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이는 유능한 서울로 바꾸는 선거"라며 "오세훈 시정의 무능, 무책임, 무감각으로 인해 삶의 기본은 흔들리고 기회는 좁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옅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정부와의 공조를 강조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서울의 변화는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과도 발맞출 때 더 힘 있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 정책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가 투기와 시장 왜곡을 단호하게 바로잡을 때, 서울시는 예측 가능한 공급과 상생의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한 가지 방식으로 밀어붙일 도시가 아니"라며 "생애주기와 자산 상황에 맞춘 맞춤형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의 변화를 위한 5개 약속을 전하기도 했다. 교통·개발·재난·시니어·미래 등이다. 정 후보는 "서울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서 30분 통근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시민들이 길 위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줄여 가족과 휴식, 삶의 여유를 조금이라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개발에 대해서는 "재개발·재건축은 더 이상 정치 구호가 돼선 안 된다"며 "정비사업이 불필요하게 멈추지 않도록 하고 현장이 더 빠르고 책임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를 손보겠다"고 약속했다.

재난에 강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정 후보는 "폭우와 폭염, 한파 같은 재난에 대해서도 예측과 예방, 현장 대응이 제대로 작동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재난은 겪고 나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고 줄여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조성, 시니어 캠퍼스 등을 언급하며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K-아레나,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서울 25개 자치구 민주당 후보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 과제와 현장의 민생 과제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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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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