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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확정…이재명정부 ''5극 3특'' 설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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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3월 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다. 박수현 의원실

박수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박 의원은 16일 SNS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에서 중심을 지켜온 충남도민의 뜻을 받들어 가능성이 꽃피고 기회가 넘치는 충남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만드는 국가균형성장의 약속,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확인한 1인1표 당원주권의 원칙, 나소열 후보와 함께 다짐한 지방분권의 길, 양승조 후보와 함께 키워온 복지충남의 꿈, 그 모든 뜻이 하나로 모여 새로운 충남으로 나아가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제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멈춰선 충남·대전 행정통합, 다가올 충남 AI대전환과 AI기본사회는 설계한 박수현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도민 한 분의 말씀이라도 더 듣기 위해 해발 660m 비내리는 산길도 올랐다"며 길 없는 들판에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던 그 간절함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20만 충남도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귀담아듣고, 기록하고, 정책으로 실현하겠다"며 "6월 3일은 박수현의 승리가 아니라 220만 충남도민의 새로운 출발이 돼야 한다. 그 길의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19대, 22대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이다. 지역구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이다. 두 차례 낙선 후 2024년 22대 총선에서 세 번째 대결을 펼쳐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꺾고 당선됐다. 최근까지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정부에서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역임했다.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맡아 '5극 3특'을 중심으로 하는 균형성장의 틀을 직접 설계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소통의 달인으로 꼽힌다. 경선 과정에서도 네거티브 공방보다 정책 연대 등을 강조하며 충남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AI 시대를 충청권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충남·대전형 AI 기본사회 구축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천주교 신자이기도 하다. 매일 공주에서 서울까지 출근할 때 묵주기도를 바치며 하루를 시작할 정도로 독실하다. 

박 의원은 현역인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와 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김 지사를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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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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