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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의료기관 인증 조사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수준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으면 4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18년 12월 현지 조사를 통해 △환자 안전 △진료 전달 체계 △의약품 관리 △감염 관리 등 2주기 인증 조사보다 한 층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용식(안드레아) 병원장은 “의료기관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도록 항상 원칙을 최우선으로 환자의 안전과 질 향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