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위원장 문창우 비오 주교)는 12월 6일 경기 의왕 마리아폴리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사랑과 생명의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사랑과 생명의 문화 건설에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문화! 생명의 문화!’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현장 접수를 받아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포콜라레 소개와 사랑·생명의 문화 사례 발표, 예술의 시간, 파견 미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가능 인원은 100명 내외로, 전화 사전 신청도 가능하며 당일 중식은 제공된다.
문창우 주교는 “세속화의 거센 물결 속에 ‘가정 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과 가치인 사랑과 생명 전달이 단절의 위협과 도전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다시금 가정 안에서 시작되는 사랑과 생명의 문화에 대한 기쁨과 희망, 그리고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문의: 02-460-7623 주교회의 가정과 생명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