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구미 구평본당(주임 곽재진 베드로 신부)은 주님 부활 대축일을 기쁘고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4월 5일 ‘부활 본당 꾸미기’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신자들의 정성과 신앙이 담긴 다양한 부활 관련 작품들이 성당 곳곳에 전시됐다. 또 성당 마당에 예수님의 ‘빈 무덤’을 재해석한 작품을 정성껏 꾸몄다. 본당은 출품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해 ‘라우다따상’, ‘친교상’, ‘피조물상’, ‘구상나무상’ 등으로 시상했다. 작품들은 5월 24일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전시한다.
부활 본당 꾸미기 행사는 “나 자신과 이웃, 환경 나아가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하다”는 곽재진 신부의 사목지침에 의해 마련됐다. 단순한 장식을 넘어, 하느님과의 관계를 삶 속에서 깊이 체험하고 공동체 안에서 신앙을 나누는 실천의 장으로 의미를 더한다.
본당은 또 이번 부활 대축일에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짧은 성경쓰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울러 신자들은 정해진 나비 문양을 각각 장식해 파스카 성야 미사 때 참례하는 ‘부활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