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푸드트럭은 처음이지?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병원 1층 야외 공간에서 교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어서와 푸드트럭은 처음이지?’ 행사를 개최했다.
9월 23일 행사 현장에는 아츄·다코야키·뉴욕 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3대가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점심 메뉴를 선보였다. 병원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푸드트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평소보다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영성부원장 김은기 신부 주관으로 평소 환자 치료와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기 신부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병원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매일 환자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