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김준석(멜키올, 가좌동본당 주임) 신부가 5일 선종했다. 향년 65세.
1959년 출생한 김 신부는 1986년 2월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주안1동·백령도본당 보좌를 거쳐 십정동·효성동·원미동·신공항(운서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어 교구 사회사목국장을 지낸 김 신부는 여월동·통진·부평3동·가좌동본당 주임 등으로 사목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7일 교구 답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하늘의 문 묘원 성직자 묘역.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