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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새 사제 1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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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 사제서품식에서 새 사제 12명이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성찬 전례를 거행하고 있다.
 
 
   대구대교구는 6월 29일 대구시 중구 남산로 교구청 내 성김대건기념관에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하느님의 종으로 탄생한 새 사제 12명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착한 목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했다.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강론에서 "사제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참다운 사제로 사는 것은 어렵다"면서 "매일미사를 봉헌하고, 지금까지 바친 것보다 더 많은 기도를 통해 자신을 성화시켜 교구의 큰 일꾼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대주교는 "사랑과 용서를 통해 하나 된 교회를 가꿔 나가자"고 덧붙였다.

 조환웅(형곡본당 출신) 새 신부는 "고귀한 사제직에 불러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오랜 시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신부와 그의 누나를 성직ㆍ수도자로 봉헌한 조 신부의 부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품식에 참석한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ㆍ평신도를 비롯한 수품자 가족 등 3000여 명은 새 사제 탄생을 축하하며, 하느님 은총을 기원했다. 새 사제 12명은 이날 저녁 각 소속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다. 이들은 10일부터 한 달 동안 새사제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본당 사목실습을 거친 후 신자들을 만나게 된다.

  서시선 명예기자
sisu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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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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