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60주기 맞아 연대의 기도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와 한베평화재단이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60주기를 맞아 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리며, 평화를 염원하는 신자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미사는 베트남전 종전 기념일(4월 30일)을 앞두고,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전쟁 폭력에 대한 책임을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인간의 폭력으로 고통받은 희생자뿐 아니라 전쟁으로 훼손된 모든 피조물을 함께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사는 강우일 주교 주례로 봉헌되며, 추모 공연과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쟁기념관을 바꾸는 시민 활동가 모임’인 ‘탄탄이’ 부스도 운영된다.
관련 문의 :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02-727-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