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 부담으로 생활고를 겪는 베트남 이주노동자 응웬 티 배 씨 사연(본지 2026년 4월 12일자 4면)에 독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전해졌다.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모인 성금은 총 4238만8300원. 성금은 5월 1일 광주대교구 광주이주민지원센터에서 센터장 황성호(미카엘) 신부가 응웬 씨에게 전달했다.
응원 씨는 “후원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우리 가족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에게도 하느님께서 풍성한 은총으로 보답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이 은혜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 신부는 "독자 여러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응웬 씨가 건강을 회복하고 가족들이 한국 사회에서 잘 생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가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