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위 위원장(가운데)과 부위원장 문성호 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등 특위 위원들이 1차 회의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기 의원실 제공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현기 의원(국민의힘, 강남3)이 선임됐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위는 31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현기 의원, 부위원장에는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위원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7년 8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는 전세계 150개국 70만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라며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인류 공동의 미래 의제를 청년의 시각에서 논의하는 지구촌 축제인 만큼, 서울이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특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청년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회 준비와 운영 전 과정을 총괄할 전담 조직 구성을 추진 중이다.
특위는 향후 정부 및 서울시와 함께 대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건의 등 재정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재난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에 대해서도 관게부서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위에는 김 위원장과 문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광민(국민의힘, 서초3)·김규남(국민의힘, 송파1)·김영철(국민의힘, 강동5)·김용호(국민의힘, 용산1)·남궁역(국민의힘, 동대문3)·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이경숙(국민의힘, 도봉1)·이종태(국민의힘, 강동2)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위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