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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WYD 인천 교구대회’ 담당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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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WYD 인천 교구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16일 인천교구청 보니파시오 대강당에서 ‘봉사의 무게는 줄이고, 봉사의 참여는 높이고!’를 슬로건으로 ‘교구대회 동반활동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교구대회의 사목 목표인 ▲가정 성화 ▲본당 공동체 활성화 ▲재복음화 달성 등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연수에는 77개 본당 사목회 유소년·청소년·청년 분과장과 청년 단체장, 교리교사회 교감단, 자부모회 회장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본당 봉사자들이 걱정과 두려움 없이 기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와 동반 활동의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홈스테이는 구역·반을 중심으로 가정기도, 숙박 및 음식 제공, 이동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누어 맡도록 제안했다. 낮에 진행되는 동반 활동은 주일학교와 청년, 자부모회 등 본당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운영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구대회 주요 일정인 지역 탐방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유했다.


조직위는 이같은 준비와 실행 노력이 WYD 이후의 젊은이 사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당 내 청년 그룹 구성, 주일학교와 자부모의 관계 설정 및 역할 등을 제안하며 향후 사목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다. 


조직위 사무국 차장 김용수(마태오) 신부는 “청년들이 일시적으로 모여든다고 해도 본당에 자리가 없고, 본당 어른들의 이해가 없으면 WYD를 통한 청년사목 활성화는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본당 활성화 안에 청년 활성화가 함께 있고, 청년에게 유의미한 입지와 역할부터 마련해 줘야 WYD 준비 기간과 그 이후에도 청년들을 받아주고 품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무국장 유영욱(프란치스코) 신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동반 활동의 내용이 구체화되는 대로 추후 추가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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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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