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사람과사회 [시사진단] 윤희의 축복(박상훈 신부,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소장)

윤희는 남편과 이혼하고 고등학생 딸과 함께 살며 식당에서 일한다. 윤희는 뭐든 드러내기 싫어하는 사람인 듯 뒤에 물러서 있고, 겉모습에서부터 외로움이 묻어나오는 사람이다. 20년 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에게 갑자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람과사회 [신앙단상] 아버지의 선물(김혜연 도르가, (주)하나루프 대표)

뉴스를 보니 좋은 이야기가 별로 없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지구 곳곳의 이상기후 현상들, 극으로 갈라지는 사람들, 비극적인 전쟁들. 그래서 화로 날카로워진 사람들의 말들. 심각한 문제들이 많아 한 가지 문제에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목/복음/말씀 죄를 없애시는 주님 앞에 매일 새롭게

어떤 자매님께서 이렇게 기도하셨다고 한다. “주여, 사흘마다 오소서!” 결심이 늘 ‘작심삼일’로 끝나기에, 사흘마다 오셔서 마음을 잡아달라는 간청이었다. 새해가 시작된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교황청/해외교회 니카라과 독재 정권, 성직자 15명 체포·구금 ‘노골적 탄압’

다니엘 오르테가(오른쪽) 니카라과 대통령과 그의 부인 로사리오 무리요 부통령. 오르테가 대통령은 집권 이후 현지 지역 교회를 노골적으로 탄압하고 교황청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등 반 가톨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교황청/해외교회 87세 고령의 교황, 2024년도 쉼없이 걷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선은 2025년 희년에 가닿아 있다. 교황은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빽빽한 사도좌 일정을 소화하면서 벨기에와 파푸아뉴기니 등을 사목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람과사회 [독자마당] 맑은 뭇별들의 축복노래 평화롭다

김맹환 작 삽화. 운명처럼 만난 경주는 내게 너무 따듯했다 앞산 봄날 산벚꽃도 여름날 원추리 참나리도 가을 상수리나무 숲도 겨울 시린 앞산도 덤으로 주셨으니 경주는 내게 인생 2막을 쓰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진/그림 [묵상시와 그림] 어른이 되는 법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남을 존중하며 섬기는 마음 그래서 고개를 숙이고 겸손할 수 있을 때 그때 비로소 어른이 되었습니다 목소리가 커지고 손발이 자란다고 어른이 되는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람과사회 [김혜영의 뉴스공감] 김준일 "주가조작, 文정부가 털었다? 이후에도 증거 나와"

○ 방송 :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 ○ 진행 : 김혜영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 (주요 발언) - "민주당 지지자가 비례 국민의힘 찍을리 없는데&quo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람과사회 민심은 와이 I 탈당 명분 부족하니, 민주화 전과 싸잡아? [김혜영의 뉴스공감-이은영&박영식]

○ 방송 :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 ○ 진행 : 김혜영 앵커 ○ 출연 :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박영식 정치시사에디터 ① 尹대통령 긍정평가 35.7%, 부정평가 60.8% (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
사람과사회 "北, 종교의 자유 인정 안 돼"…美, 22년 연속 특별우려국 지정

[앵커] 미국 정부가 북한을 포함한 12개 나라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습니다. 북한은 22년 연속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됐습니다. 보도에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정부가 현

가톨릭평화신문 2024-1-9
교구/주교회의 손희송 주교 "별처럼 빛나는 봉사자 되기를''"

[앵커] 서울대교구 총구역장들과 함께하는 새해 감사미사가 지난 6일 봉헌됐습니다. 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는 "세상의 별처럼 빛나는 봉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재선 기자가 보

가톨릭평화신문 2024-1-9
교구/주교회의 교황 “사제는 사무직이 아닙니다.”

[앵커] 그렇다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직주의와 관련해 사제의 참된 직무와 역할에 대해 어떻게 권고할까요? 서종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1월16일 미국의 히스패닉 사제협회 회원들

가톨릭평화신문 2024-1-9
교구/주교회의 마이너의 힘

나는 어려서부터 키가 작았고 몸이 약해서 마이너였다. 인간도 동물이기에 육신이 작고 약하면 무리 중에서 밀리게 되어있다. 그다음 집안이 가난했고 돌보는 가족들이 시원치 않았다. 이 또한 치명적인 마이너였다. 자라

가톨릭평화신문 2024-1-9
교구/주교회의 [성직주의 대담] "평신도의 수동성이 성직주의 강화"

[앵커] CPBC는 최근 '시노달리타스와 성직주의'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마련해 방송했는데요. 오늘은 수도자와 평신도가 이야기하는 성직주의 문제점과 대안을 전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ls

가톨릭평화신문 2024-1-9
교구/주교회의 이용훈 주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성공을 기원합니다"

한국 천주교회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 축하와 성공적인 개최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

가톨릭평화신문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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