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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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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더 쉬운 사회교리 해설 - 세상의 빛] 216. 복음과 사회교리(「간추린 사회교리」 135-138항)
“분명한 것은 가치 있는 일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자신의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윤리적 삶을 산다는 것은 이 세상의 온갖 고통에 연민을 느껴 세상을 더 나
가톨릭신문
2023-5-2
생명/생활/문화
사라진 꿀벌이 보내는 경고
인천 강화군에서 20년 넘게 양봉업을 하고 있는 김인식(프란치스코)씨는 지난 겨울 월동하고 있는 꿀벌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려고 벌통을 열었다가 망연자실했다. 250개가 넘는 벌통의 꿀벌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
가톨릭신문
2023-5-2
교구/주교회의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제25회 ‘교회와 세상’ 강연회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하성용 유스티노 신부, 이하 서울 정평위)가 한반도 비평화 원인에 대한 일반적 의식 함양과 평화운동 실천을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서울 정평위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4월 2
가톨릭신문
2023-5-2
사목/복음/말씀
[더 쉬운 믿을교리 해설 - 아는 만큼 보인다] 216. 일곱째 계명②(「가톨릭교회 교리서」 2419~2463항)
일본에 유학 중이었던 이수현씨는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15분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기숙사에 돌아가기 위해 신오쿠보역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취객이 선로로 떨어졌고 때마침 열차가 역
가톨릭신문
2023-5-2
교구/주교회의
아시아교회 방향 제시하는 FABC 50주년 총회 「방콕 문서」
다민족, 다종교 사회인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길’을 걷기 위해서는 시노달리타스 정신 아래 연대하고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아시아교회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졌다.▶관련기사 8면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는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제60차 성소 주일 수원교구 행사
4년 만에 대면행사로 마련된 교구 제60차 성소 주일 행사가 4월 30일 수원가톨릭대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교구 성소국(국장 이상용 요한 크리소스토모 신부)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다시! 부르심!’을 주제로 “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제20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찬혁 프란치스코, 영성지도 채지웅 하상 바오로 신부)는 4월 30일 용인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제20회 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제1대리구 상촌·상현동·신갈·율전동·죽전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신앙에세이] 유아실에서 / 조형진
아들 비오와 함께 미사 드리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좁은 유아실이 답답할 텐데, “예수님~, 성모님~”하며 옹알거리는 모습이 고맙기까지 하다. 그런데 가끔 먼발치에서 청년 성가대를 보고 있으면 불현듯 마음이 복잡해진
가톨릭신문
2023-5-2
생명/생활/문화
「그리스도교의 오후」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카를 융(C. G. Jung)은 개인 삶의 역동성을 설명하기 위해 인생의 시간을 인생 흐름에 비유했다.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는 ‘아침’이라 할 수 있고 피로, 졸음, 에너지 손실 또는 ‘소진(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밀알 하나] 기도-다시 하느님을 만나는 시간 / 이용수 십자가의 요한 신부
부제 시절, 레지오 회합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다. 형제님들이 여섯 분 정도 계셨고 나는 훈화를 했다. 그러고 나서 형제님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나는 한 형제님께 “기도를 얼마나 하세요?”라고 여쭤보았다.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한국교회와 시노달리타스] (1) 시노달리타스 유감(有感)
전 세계교회가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를 진행하며 ‘시노달리타스’에 대해 깊게 논의하는 시점에서 가톨릭신문은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소장 최영균 시몬 신부)와 공동으로 ‘한국교회와 시노달리타스’를 연중 기획 시리즈로 마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성모 성월 특집] 부산교구 성모동굴·성모동굴성당을 가다
사순과 부활을 지나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맞이한다. 영적인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고 그 신앙 모범을 따르기 위해 교회는 5월을 성모 성월로 정해 뜻깊게 보내고 있다. 교부 시대 때부터 이어져온 성모 신심은,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선교지는 지금] 아프리카 남수단
많은 분들께서 저희가 지내는 곳이 어떤지 물어보십니다. 항상 말로 다 설명드리기 어려웠는데, 마침 본당 뒷마당 사진을 발견해 이렇게 나눕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움막만 있는 것 같지만, 저 중에는 나름 마을회관도 있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가톨릭신문-한마음한몸 자살예방센터 공동기획 ‘우리는 모두 하나’] (18) 자해, 내 몸에 푸는 화
청소년들은 누구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내비칠 수 없는 순간에 자기 안의 분노를 삭이는 방법으로, 또 심한 불안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순간에 취할 수 있는 해소 도구로 자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초등학교 4학년
가톨릭신문
2023-5-2
기획특집
[홍성남 신부의 ‘신약성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8) 위선자의 기도
■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도 기도하고 싶을 때가 생기곤 합니다. 그럴 땐 남들 앞에서 드러내고 기도하는 게 위선적으로 보일 것 같아서 몰래 기도하곤 하는데, 반대로 기도는 좋은 것인데 몰래한다 생각하니 이것도 이것대
가톨릭신문
2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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