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바보의나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4주기 추모미사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은 2월 16일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기념경당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4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가톨릭신문 2023-2-21
사람과사회 [명예기자 단상] 귀신 쫓는 회장 할아버지 / 배정수

대전교구 조치원본당 노송공소 제2대 회장 김덕환 프란치스코는 1901년 충남 공주 정안면 지률공소까지 가서 세례를 받고 공주성당에서 외국 신부님을 도와 복사를 한 김동면 레오의 외아들이다. 김동면은 함께 세례를

가톨릭신문 2023-2-21
교구/주교회의 인천교구, 경청과 식별이 교구 안에 순환되도록 한다

인천교구가 ‘순환을 위한 시노드 경청 모임’(이하 경청 모임)을 시작하며 시노달리타스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교구 단계 시노드가 마무리되고 대륙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함께 경청하고 식별하는

가톨릭신문 2023-2-21
기획특집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 Ⅱ] 갈릴레오 재판 사건 (3)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인류가 오랜 기간 고착화된 아리스토텔레스적·프톨레마이오스적 관점에서 벗어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인물은 바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1473

가톨릭신문 2023-2-21
기획특집 특별기고/ 나이 한 살 줄어 행복하십니까?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모든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올해 6월부터 사회의 모든 나이 기준을 ‘만 나이’로 한다고 예고되었고, 이제 외국인들처럼 태어나서 1년이 지나면 ‘1세’라는

가톨릭신문 2023-2-15
사람과사회 [주간 시선] 당신의 고백은 소중합니다 / 이대로 신부

10·29 참사 당시 생존 후 사망한 학생의 어머니 이야기를 접했다. 비난 댓글과 살아남은 죄책감에 스스로 세상을 등진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공감을 바라는 어머니의 눈물 앞에 마음이 아팠다. 사실 사제로서 ‘희생자

가톨릭신문 2023-2-15
사람과사회 [일요한담]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 장명숙

제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로 뽑혔다는, 과분하나 기분 좋은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주변엔 아들 친구나 후배, 제자의 아들딸 등 정말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들과 식사 자리에서도 꼭 식사

가톨릭신문 2023-2-15
사람과사회 [민족·화해·일치] 임진강 / 박천조

절기상 입춘(2월 4일)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찬 바람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유난히 한파가 심했던 어느 날 경기도 파주의 자유로를 지나 연천 방향으로 향하다가 꽁꽁 언 임진강의 모습을

가톨릭신문 2023-2-15
생명/생활/문화 [문화단신] 예수성심시녀회 ‘평화계곡’ 老수녀의 영어 성경필사본 전시

노년의 수녀가 매일 쓰고 있는 영어 성경필사본이 경북 성주의 피정의 집 ‘평화계곡’(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길 330)에서 전시되고 있다.평화계곡은 예수성심시녀회 수도자들의 공동체다. 이곳 수녀들 가운데 84세의 여

가톨릭신문 2023-2-15
생명/생활/문화 [문화단신] ‘침묵’·‘어느 대장장이의 고백’ 극단 단홍 찾아가는 공연

곧 다가올 사순 시기에 어울리는 성극 ‘침묵’과 ‘어느 대장장이의 고백’이 ‘찾아가는 공연’으로 펼쳐지고 있다.극단 단홍(대표 유승희)은 올해도 본당과 단체 등에서 관람 신청을 받아 전국 각 성당이나 공연장을 찾아가

가톨릭신문 2023-2-15
생명/생활/문화 ‘마음이 오다’전 여는 박은희 작가

“마음이 온다는 건 ‘함께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마음이 통하는 거, 통하지 않더라도 자꾸 마음이 가는 거, 신경 쓰이는 거 있잖아요. 그 사람이 계속 떠오르고 생각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박은희(

가톨릭신문 2023-2-15
생명/생활/문화 한지 그림 명장 안봉선 작가 ‘우포의 아침’전

생태와 영성을 한지로 화폭에 담는 한지 그림 명장 안봉선(리디아) 작가가 ‘우포의 아침’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펼친다.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이어지는 전시에서는 안 작가가 우포에

가톨릭신문 2023-2-15
교구/주교회의 종교환경회의,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촉구

천주교를 비롯한 5개 종단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를 촉구했다.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 국내 5개 종단 환경 단체들의 연합체인 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 양재성)는 2월 7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가톨릭신문 2023-2-15
기획특집 [정규한 신부와 함께하는 기도 따라하기] (22)"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 성경 구절: 루카 19,1-10 예수님과 자캐오■ 청할 은총: 예수님을 보다 더 잘 알고, 더 많이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따르고자 하는 열망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기도 요점: 1. 자캐오라는 이

가톨릭신문 2023-2-15
교구/주교회의 "가해자 책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 평화 위한 첫 수순”

한국 법원이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실을 인정하고 배상을 명하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한베평화재단(이사장 강우일 베드로 주교)을 비롯한 한국 내 베트남전쟁 관련 시민단체들은 강우일 주

가톨릭신문 20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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