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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학술원, ‘동양평화론’ 주제 이경규 교수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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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학술원(회장 박정한, 담당 박병규 신부)이 ‘안중근 의사?동양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9월 19일 대구 꾸르실료 교육관 대강당에서 이경규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교수는 안중근 의사가 밝힌 ‘동양평화론’은 앞으로 한·중·일 3국이 한 공동체로 평화를 이뤄나가는 기틀이 된다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동아시아 공동체 수립의 자산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결성은 한반도의 분단 체제를 평화적으로 극복하는 전제조건이 된다”고도 덧붙였다.

이 교수는 또한 “동양평화론은 안 의사가 유학적 소양에 개화사상을 접목하고 특히 그리스도교 사상을 수용한 결과물”이라며 “안 의사가 생의 마지막까지 강조했던 대업은 동양평화였으며 신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양 사상을 수용해 나름의 동양평화사상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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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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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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