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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2동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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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2동본당(주임 안광민 신부)은 12월 8일 오전 11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미사를 봉헌하고 새 성당 건립 등 본당의 향후 사목 목표를 점검했다.

이날 미사는 이용희 신부(교구 16구로지구장 겸 서울 개봉동본당 주임), 구로2동본당 출신 사제단 등이 공동집전 했으며, 인근 본당 신자들을 포함해 1000여 명이 참례했다. 이성 구로구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도 미사에 참석해 구로2동본당 설립 50주년을 축하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새 성당 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구로2동본당 상황에 대해 “구로2동본당 공동체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신자들이 스스로 벽돌을 날라 성당을 지었기 때문에 이곳에는 신자들의 땀과 희생이 들어 있다”면서 “새 성당을 짓기 위해 본당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구로2동본당은 지난 50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선구적으로 노동사목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사 중 염 추기경은 혼인성사 50주년을 맞은 부부들에게 성경을 선물했다. 또한 구로2동본당 50년의 발자취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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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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