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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쿠벨뷔저(Leopold Kupelwieser·1796~1862)의 ‘삼왕의 여행’(1825).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님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오르고 있다. 주님 공현 대축일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찾고, 그분께 경배 드린 것을 경축하는 날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동방박사처럼 각자의 신앙 여정에서 예수님을 찾아 나서야 한다. 헤로데의 위협을 무릅쓰고 별만 바라보며 걸었던 동방박사처럼, 우리도 구원의 빛이신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그분께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