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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사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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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전례의 정점인 성삼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교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교회 안에서 파스카 성삼일 전례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온라인 생중계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들의 태도도 중요하다.

온라인 생중계 미사도 평소 미사 참례할 때와 같이 경건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 온라인 미사 참례는 TV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가급적 조용한 장소를 선택해 경건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단정한 복장을 하고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를 역임한 김민수 신부(서울 청담동본당 주임)는 “조용한 장소에서 독서와 복음을 미리 읽고 정성껏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령성체를 모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가족과 함께 참례하면 더 큰 은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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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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