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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예수회 니콜라스 신부 선종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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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예수회 제30대 총장을 지낸 고(故) 아돌포 니콜라스 신부 선종에 대해 6월 1일 예수회 총원에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염 추기경은 조전에서 “니콜라스 신부님은 우리 대한민국 교회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도움과 격려를 주신 분”이라며 “틈나는 대로 가난한 이들과 경제 세계화의 혜택에서 배제된 이들에 대한 봉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교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신부님의 모습에서 후배들은 사제의 길이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간 투병해 온 니콜라스 신부는 5월 20일 일본 도쿄 카미샤쿠지 로욜라 공동체에서 향년 84세로 선종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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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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