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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 치료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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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림프종 치료의 시작부터 완치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조혈모세포이식 병동(이하 BMT병동)을 열었다.

혈액암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림프종 치료를 위해 지난해 4월 림프종센터를 오픈한 여의도성모병원은 이후 환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동 증설 및 병실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 1일 문을 연 BMT병동은 총 면적 652.2㎡로 양압 무균 치료실 8병상을 갖췄다.

1인실로 구성된 무균 치료실은 전 병상에 출입 전 손소독과 보호구 착·탈의 등을 시행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인 전실을 갖췄으며 조혈모세모이식 특성상 치료기간이 긴 점을 고려해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3.9㎡규모의 무균 휴게실도 마련했다.

또한 조혈모세포처리시설을 새롭게 구성, 이식에 필요한 조혈모세포의 냉동보관 및 세포배양,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경과 관찰에 필요한 다양한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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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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