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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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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해외선교봉사국(국장 송영호 신부)은 10월 8일 오후 4시30분 서울 명동 주교관 경당에서 콜롬비아 엔가티바교구, 과테말라 산티아고대교구, 일본 삿포로교구 등에서 활동할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해외선교담당 교구장 대리 구요비 주교 주례로 봉헌한 이날 미사 중에는 이미 독일 뮌헨과 일본 오사카로 선교를 떠난 사제 2명을 포함해 사제 6명을 파견했다.

구 주교는 강론에서 “어렵고 힘든 선택을 기쁘게 받아 줘서 감사하다”며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 마음 안에 하느님 나라 씨앗을 심어 주고 그 씨앗이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선교사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도 안에서 희망을 찾자”고 덧붙였다.

미사를 공동집전한 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는 “우리는 포도밭 일꾼이고 포도밭 주인은 하느님”이라며 “선교지에서 앞이 막막할 때, 포도밭 주인은 주님이시라는 점을 떠올리며 배짱 있게 사목해도 된다”고 격려했다.

이날 일본 오사카대교구로 파견된 김태근 신부는 “복음의 빛이 필요한 모든 ‘변방’으로 가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에 따라 선교지에 성소의 좋은 씨앗을 심는 사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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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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