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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봉동본당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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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 온 상봉동본당(주임 강송수 신부)이 설립 50주년을 축복하고 이웃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본당은 10월 25일 오전 11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사제, 수도자 및 평신도 등 총 350여 명이 참례했다. 미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됐다.

이날 미사 중에는 영적예물로 바친 묵주기도 300만 단, 요한 사도 이콘을 비롯한 세 종류의 성화 및 스테인드글라스, 본당 50주년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봉헌 및 축복식을 열었다.

축하식에서는 50년 역사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역대 총회장들에게 공로패를, 본당 공동체를 위해 힘써 준 신자들에게는 감사패와 축복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본당 역사를 담은 사진을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시했다.

상봉동본당은 1927년 백동성당(현 혜화동본당) 신내리 공소로 시작해 1970년 이문동본당을 모본당으로 설립됐다. 이후 면목동(1974년), 묵동(1975년), 신내동(1992년), 망우동본당(1997년)을 차례대로 분가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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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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