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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대천동본당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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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복음화의 산실인 수원교구 안성 대천동본당(주임 문병학 신부)이 10월 25일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주례한 이날 미사는 50주년 역사 영상 상영, 공로상 수여 등 행사로 진행됐다.

본당은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18년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사업회를 조직한 본당은 전 신자를 대상으로 한 ‘신앙생활 설문조사’를 통해 본당 현황을 분석하고, 100주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50주년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사업이 축소 및 취소됐지만, 혼인갱신식, 선교운동,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 즐거운 불편 생활실천운동, 생명기부나눔운동, 야외 십자가의 길과 성모동산 조성, 생태공원 조성 등 내적·외적으로 본당 설립 50주년을 의미 있게 맞이하려는 활동을 펼쳐 왔다.

대천동본당은 1970년 안성지역 두 번째 본당으로 설립됐다. 설립 당시 800명에 불과했던 신자수가 1995년에는 6000명을 넘어섰고, 공도·양성본당을 분가하는 등 안성 지역 선교의 거점 역할을 해 왔다. 현재 안성지구 8개 본당의 중심으로 지구장 본당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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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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