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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주교 제36회 성서주간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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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김종수 주교(사진)는 제36회 성서 주간(11월 22~28일)을 맞아 발표한 담화를 통해 “가난한 이웃을 진정한 형제로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기도와 함께하는 삶을 살자”고 권고했다.

김 주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야기한 안타까운 현실을 깊이 우려하며, “전 세계를 뒤흔드는 이러한 상황에서 힘과 재물의 논리로 움직이던 세계를, 이제는 공존하는 더 건강한 세계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성경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 주교는 특히 우리 스스로 “안정된 교회 안에서 안락하고 풍요한 삶만을 좇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난한 이들을 그저 시혜 대상으로 삼지는 않는지 반성할 것”을 요청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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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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