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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첫 한국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2020년 11월 29일-2021년 11월 27일)을 맞아 성 김대건 신부의 영성을 되새기는 희년살이 안내서를 마련하였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살이 안내서」에는 희년 담화와 기도, 김대건 신부의 서간과 함께 신부의 신앙과 사랑을 묵상하는 9일 기도, 희년 전대사 수여 조건과 전대사 수여 성지와 성당 목록이 실려 있다.
한편 주교회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특별 페이지(https://cbck.or.kr/jubilee-of-200th-StAndrewKim)를 개설했다. 특별 페이지는 담화와 기도문, 교황과 교황청 추기경들의 메시지, 희년 전대사 교령과 전대사 수여 조건, 순례 성지와 성당 지도, 기타 관련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구입 문의 02-460-7582~3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업무부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